겨울방학시즌, 투명양악수술로 감쪽같이 예뻐지기
작성자
에버엠치과
작성일
2016-02-05 15:01
사진출처: 영화 ‘5년째 약혼중’ 스틸컷(위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임혜진 기자] 겨울방학시즌, 성형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양악수술(턱의 위치나 모양을 변형시키는 수술)은 윗턱인 상악과 아랫턱인 하악을 동시에 수술해 턱관절 장애 및 돌출입, 안면비대칭 등 비정상적으로 형성된 턱 골격과 치아의 부정교합을 해결해 기능적인 부분과 심미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에버엠치과 윤규식 대표원장은 “양악수술은 한 해 평균 5,000건 이상 진행되고 있으며 연예인 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겨울방학시즌엔 여유롭게 수술을 받을 수 있는 탓인지 양악수술에 대한 수요가 높은 편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양악수술은 대부분 당일 아침에 입원해 수술을 진행하며 수술시간은 약 2~3시간 소요되고 아래턱 수술 시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수술 후 마취가 풀릴 때까지 회복실에서 집중관리와 안정을 취한 후 입원실로 이동한 후 3~4일 동안 입원하게 되며 수술 후 1주일간은 항생제나 소염제를 복용하면서 2주 정도 휴식기간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양악수술은 수술 후에도 수술의 흔적이 남는 점이 환자들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 이는 대부분의 양악수술이 티타늄 고정핀을 이용해서 뼈를 고정시키기는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인데 양악수술 후엔 턱에 티타늄으로 고정한 핀이 남아있어 수술 후 6개월~1년 사이에 별도의 수술비용을 들여 핀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랐다.
비용적인 문제뿐 아니라 양악수술 후 자신의 턱뼈에 티타늄 고정핀이 남아있다는 사실은 환자에게 심리적인 부담을 주기도 한다. 티타늄 고정판은 엑스레이에도 그대로 나타나기 때문에 양악수술을 한 수술을 알리고 싶지 않은 환자에게 고민을 안겨줄 수밖에 없었다.
대학생 유희진(22세, 가명)씨는 “겨울방학 내 양악수술을 받을까 생각했지만 수술 후 양악수술 흔적이 남을까 두려워 수술을 망설이고 있다. 양악수술만으로도 버거울 것 같은데 수술 후 별도로 핀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점도 마음에 걸린다”라고 말했다.
최근엔 양악수술 후 고정핀이 남지 않는 투명양악이 등장해 환자들의 심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있다. 투명양악은 티타늄 고정판 대신 인체친화성 흡수 플레이트(Osteo Trans)를 사용해 별도의 핀 제거 수술이 필요 없고 엑스레이 촬영에도 노출되지 않는다. 또한 양악수술 후 흔적의 고민을 해결하고 핀 제거 수술의 고통과 비용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투명양악에 사용되는 흡수 플레이트는 인체 뼈의 주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술 후 약해진 뼈의 생성을 돕는 효과가 있고 금속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에도 수술에 지장이 없다.
단, 기존 투명양악에 사용되는 플레이트는 의사가 직접 플레이트를 조작하는 과정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밴딩 시 플레이트 파손위험이 있을 뿐 아니라 고도의 집중을 요해 수술시간이 길어지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의사와 환자 모두 피로도가 증가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에버엠치과는 세계최초로 출시된 ‘오스테오트랜스(Osteo Trans) 투명 프리 밴딩 플레이트(pre-bending plate)’를 도입해 투명양악수술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 기존 인체친화성 흡수 플레이트에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오스테오트랜스 투명 프리밴딩 플레이트는 밴딩과정을 생략해 수술시간과 수술 후 환자의 회복시간을 줄여준다.
양악수술은 일반 성형수술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턱뼈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술로 자칫 잘못하면 저작기능과 신경장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성공적인 양악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신뢰할 수 있는 전문병원에서 숙련된 전문의에게 진료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우에 따라 양악수술 후 치아교정이나 부기관리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후관리 시스템이 철저한 병원을 선택해야 하며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구강악안면외과, 마취과, 교정과 전문의가 한 곳에서 협진하는 곳에서 치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출처: 영화 ‘5년째 약혼중’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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