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적인 얼굴형 변화, ‘마의 16세’ 피하기 위해선?
작성자
에버엠치과
작성일
2015-10-23 15:00
후천적인 얼굴형 변화, ‘마의 16세’ 피하기 위해선?

사진출처: 영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스틸컷(위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임혜진 기자] ‘마의 16세’란 말이 있다. 이는 16세 전후로 외모가 달라지는 것을 뜻하며 보통 사춘기 이후로 얼굴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 주로 부정적인 뉘앙스로 쓰인다. 신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사춘기에 외모변화를 잘 넘기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보통 사춘기에는 이목구비의 변화보다는 성장의 흐름에 따라 골격과 얼굴뼈도 같이 커지면서 얼굴형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얼굴뼈는 신체의 모든 뼈들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성장하며 보통 여성은 만 17세까지, 남성은 만 18세까지 성장한다. 한창 성장할 시기에 얼굴뼈를 자극하는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면 뼈의 변형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얼굴뼈의 변형을 유발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에는 무엇이 있을까? 평소 아래턱을 자꾸 내미는 습관은 무턱을 유발할 수 있고 턱을 손으로 괴거나 잘 때 한쪽으로 돌려 누워 자는 경우 주걱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턱에 무리한 힘을 가하게 되면 턱 모양의 변형뿐 아니라 치아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러한 습관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턱을 괴거나 한쪽에 힘을 가해 비스듬히 앉는 습관은 안면비대칭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평소 균형 잡힌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안면비대칭은 얼굴의 뼈, 근육, 지방층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고 대칭을 이루지 않는 증상으로 턱 관절염을 동반할 수 있다.
단, 성인이 되어서까지 주걱턱, 무턱, 안면비대칭 등 턱 골격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얼굴뼈의 위치를 바로잡고 치아 맞물림을 교정하는 ‘양악수술’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이는 턱과 치아를 교정시켜줌으로써 위턱 치아의 중심선이 얼굴 중심선과 맞지 않는 경우, 주걱턱이나 안면비대칭 등 비정상적으로 형성된 턱골격과 치아의 부정교합의 문제를 해결한다.
뿐만 아니라 양악수술 후엔 턱의 위치가 앞뒤로 혹은 위아래로 변화되거나 회전되면 턱 끝, 볼, 입술, 코끝의 살들도 따라 움직이게 되면서 턱이 균형 잡힌 위치로 교정된다. 이를 통해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세련되고 호감 가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에버엠치과 윤규식 대표원장은 “양악수술은 턱의 좌우, 상하 위치를 이동시켜 적절한 자리에 고정시키는 수술로 주로 윗턱인 상악과 아랫턱인 하악수술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돌출입, 주걱턱, 긴 얼굴, 안면비대칭 등 비정상적으로 형성된 턱 골격과 치아의 부정교합 문제를 해결해 줌과 동시에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단, 양악수술은 턱뼈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술로 자칫 잘못하면 저작기능과 신경장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수술 전 반드시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받은 후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수술 전 턱의 모양, 크기, 피부상태, 치아의 배열 등을 따져봐야 하므로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고 3D CT 촬영이 가능한 병원인지 알아봐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안전한 수술 결과를 위해선 신뢰할 수 있는 전문병원에서 숙련된 전문의에게 진료 받는 것이 중요하며 수술시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응급시설이 갖춰져 있는지 확인한 후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선 수술 후 치아교정이나 부기관리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후 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운영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출처: 영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스틸컷)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사진출처: 영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스틸컷(위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임혜진 기자] ‘마의 16세’란 말이 있다. 이는 16세 전후로 외모가 달라지는 것을 뜻하며 보통 사춘기 이후로 얼굴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아 주로 부정적인 뉘앙스로 쓰인다. 신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사춘기에 외모변화를 잘 넘기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할까?
보통 사춘기에는 이목구비의 변화보다는 성장의 흐름에 따라 골격과 얼굴뼈도 같이 커지면서 얼굴형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얼굴뼈는 신체의 모든 뼈들 중에서 가장 오랫동안 성장하며 보통 여성은 만 17세까지, 남성은 만 18세까지 성장한다. 한창 성장할 시기에 얼굴뼈를 자극하는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면 뼈의 변형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얼굴뼈의 변형을 유발하는 잘못된 생활습관에는 무엇이 있을까? 평소 아래턱을 자꾸 내미는 습관은 무턱을 유발할 수 있고 턱을 손으로 괴거나 잘 때 한쪽으로 돌려 누워 자는 경우 주걱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턱에 무리한 힘을 가하게 되면 턱 모양의 변형뿐 아니라 치아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이러한 습관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턱을 괴거나 한쪽에 힘을 가해 비스듬히 앉는 습관은 안면비대칭의 원인이 될 수 있어 평소 균형 잡힌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안면비대칭은 얼굴의 뼈, 근육, 지방층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고 대칭을 이루지 않는 증상으로 턱 관절염을 동반할 수 있다.
단, 성인이 되어서까지 주걱턱, 무턱, 안면비대칭 등 턱 골격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면 얼굴뼈의 위치를 바로잡고 치아 맞물림을 교정하는 ‘양악수술’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이는 턱과 치아를 교정시켜줌으로써 위턱 치아의 중심선이 얼굴 중심선과 맞지 않는 경우, 주걱턱이나 안면비대칭 등 비정상적으로 형성된 턱골격과 치아의 부정교합의 문제를 해결한다.
뿐만 아니라 양악수술 후엔 턱의 위치가 앞뒤로 혹은 위아래로 변화되거나 회전되면 턱 끝, 볼, 입술, 코끝의 살들도 따라 움직이게 되면서 턱이 균형 잡힌 위치로 교정된다. 이를 통해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세련되고 호감 가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에버엠치과 윤규식 대표원장은 “양악수술은 턱의 좌우, 상하 위치를 이동시켜 적절한 자리에 고정시키는 수술로 주로 윗턱인 상악과 아랫턱인 하악수술을 함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돌출입, 주걱턱, 긴 얼굴, 안면비대칭 등 비정상적으로 형성된 턱 골격과 치아의 부정교합 문제를 해결해 줌과 동시에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단, 양악수술은 턱뼈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술로 자칫 잘못하면 저작기능과 신경장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수술 전 반드시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받은 후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또한 수술 전 턱의 모양, 크기, 피부상태, 치아의 배열 등을 따져봐야 하므로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고 3D CT 촬영이 가능한 병원인지 알아봐야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안전한 수술 결과를 위해선 신뢰할 수 있는 전문병원에서 숙련된 전문의에게 진료 받는 것이 중요하며 수술시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응급시설이 갖춰져 있는지 확인한 후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선 수술 후 치아교정이나 부기관리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후 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운영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사진출처: 영화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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