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진 기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연예인들의 특징은 이상적인 신체비율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그들의 훤칠한 기럭지를 보고 있자면 황금비율의 조건은 큰 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키가 크지 않아도 작은 얼굴을 갖고 있다면 충분히 신체비율이 좋아 보인다.

대표적인 소두 연예인 김태희, 박보영, 송혜교 등은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작은 얼굴로 완벽한 신체비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균형 잡힌 얼굴로 호감형 이미지를 준다. 이처럼 작고 갸름한 얼굴은 신체 비율을 살려줄 뿐 아니라 부드러운 이미지를 만드는 요소다.

선천적으로 작은 얼굴을 타고 났더라도 관리는 반드시 필요하다. 사람의 얼굴 주변은 약 120개의 근육으로 이뤄져 있는데 쓸수록 발달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하며 나이가 들수록 근육의 변형이 오면서 얼굴형이 각지고 커진다. 얼굴뼈의 균형을 위해선 지나치게 딱딱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음식 섭취 시 양쪽 턱을 고르게 사용하도록 한다.

주기적으로 얼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입 모양을 크게하면서 ‘아에이오우’로 말하는 습관이나 볼에 바람을 넣었다가 빼는 행위를 반복하면 탄력 있고 작은 얼굴을 유지할 수 있다. 아래턱, 입술주변, 코 옆, 광대 밑, 턱 부위, 관자 등 순서대로 마사지를 하며 얼굴 근육에 자극을 주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매끄러운 얼굴선을 만든다.

평소 생활습관 개선에도 별 효과가 없거나 주걱턱, 돌출입, 안면비대칭, 긴 얼굴 등 얼굴형으로 고민한다면 ‘양악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양악수술은 위턱과 아래턱 뼈를 잘라 이동시킨 뒤 금속판 등으로 고정해 턱뼈나 치아의 불규칙성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이로써 턱의 위치나 모양을 바로 잡아 작고 아름다운 얼굴의 황금비를 찾아 주는 심미안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턱관절 장애 및 주걱턱이나 돌출입, 긴 얼굴, 안면비대칭 등 비정상적으로 형성된 턱 골격과 치아의 부정교합의 문제를 해결하기도 한다.

에버엠치과 윤규식 대표원장은 “다양한 양악수술 중에서도 최근엔 양악수술 후 고정핀이 남지 않는 투명양악이 등장해 많은 환자에게 큰 인기다. 투명양악은 티타늄 고정판 대신 인체친화성 흡수 플레이트(Osteo Trans)를 사용해 별도의 핀 제거 수술이 필요 없고 엑스레이 촬영에도 노출되지 않아 환자의 고통과 비용부담을 줄여준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윤 원장은 “에버엠치과에서는 세계최초로 출시된 ‘오스테오트랜스(Osteo Trans) 투명 프리 밴딩 플레이트(pre-bending plate)’를 도입해 투명양악수술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 기존 인체친화성 흡수 플레이트에서 더 업그레이드 된 오스테오트랜스 투명 프리밴딩 플레이트는 밴딩과정을 생략해 수술시간과 수술 후 회복시간을 줄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단, 양악수술은 턱뼈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수술로 자칫 잘못하면 저작기능과 신경장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수술 전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받은 후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따라서 수술 전 턱의 모양, 크기, 피부상태, 치아의 배열 등을 따져봐야 하므로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고 3D CT 촬영이 가능한 병원인지 알아봐야 한다. CT 검사를 통해 골밀도도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골밀도가 낮을 것으로 의심된다면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아울러 안전한 수술 결과를 위해선 신뢰할 수 있는 전문병원에서 숙련된 전문의에게 진료 받는 것이 중요하며 수술시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응급시설이 갖춰져 있는지 확인한 후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선 수술 후 치아교정이나 부기관리가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후관리 시스템을 철저히 운영하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에버엠치과에서는 프리밴딩 출시를 기념해 투명양악수술시 선착순 10명에게 투명플레이트 가격을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디올 앤 아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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