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보게 달라진 연예인 턱 선의 비밀?
작성자
에버엠치과
작성일
2015-09-11 14:10
[라이프팀] 한동안 TV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연예인이 오랜만에 방송에 나오면 고개를 드는 것이 바로 성형의혹이다. 이에 이른바 네티즌 수사대들은 해당 연예인의 과거 사진을 찾아서 붙여 놓으며 어디가 달라졌는지 현재의 모습과 하나하나 비교하기 시작한다.
눈부터 코, 얼굴형의 변화까지 세세하게 따지게 되는데, 이때 가장 뜨거운 논란이 되는 것이 바로 예전과는 다르게 갸름하고 세련된 얼굴선을 완성하는 턱 선의 변화이다.
에버엠치과 윤규식 대표원장은 “유난히 턱이 앞으로 나온 주걱턱, 턱 끝이 지나치게 자란 긴 턱, 턱 끝이 들어간 무턱, 턱 또는 치아가 나온 돌출입, 얼굴 오른쪽과 왼쪽이 심하게 다른 안면 비대칭 등을 갸름하고 세련되게 교정해주는 것이 양악수술”이라고 전했다.
이어 “양악수술은 전체적인 얼굴라인에 영향을 주는 문제점들을 해결해주는 수술로 일반 미용성형과는 다른 점을 가진다. 턱에 문제가 생기면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음식물을 씹고 말하는 부분에도 이상이 생겨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라고 덧붙였다.
그래서 양악수술을 하는 연예인들의 경우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뿐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처럼 양악수술은 위턱과 아래턱을 동시에 수술해 기능적, 심미적 개선이 동시에 가능하지만 수술 후 통증이 크고 회복기간이 길다.
게다가 전신마취를 해야 함은 물론 각종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얼굴뼈를 잘라 위치를 옮긴 다음 턱관절과 치아교합의 문제를 모두 개선하는 복잡하고 위험한 수술이다. 이에 양악수술을 받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병원선택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특히 턱 수술이라고 무조건 성형외과부터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자칫 위험한 발상일 수도 있다. 대학병원에서도 턱 수술은 구강악 안면 외과에서 집도하고 있다. 이는 턱 문제가 있는 사람의 대부분이 치아교합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교정 전문의, 구강악 안면 외과 전문의, 마취과 전문의가 한 병원에서 협진하는 전문병원인지와 안전장비와 응급처치 시스템 등을 갖춘 곳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윤규식 원장은 “양악수술은 환자에 따라 시술법이 달라질 수 있다. 아래턱만 살짝 튀어나온 경우는 아래턱 뼈 뒤쪽을 절단하여 뒤쪽으로 밀어 넣어 고정하는 수술을 해주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은 위턱에도 문제가 있어 위, 아래 모두를 수술 받는 경우가 많다. 환자는 병원에서 정확히 자신의 상태를 진단하고 수술 받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양악수술의 경우는 대부분 치아교정도 필수다. 과거엔 선교정 후수술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요즘은 교정기간 단축과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해 ‘선수술 후교정’ 방식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 후 한 달은 턱을 괴지 말고 3달 정도는 과격한 운동을 삼간다.
(사진출처: 영화 ‘헬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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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터 코, 얼굴형의 변화까지 세세하게 따지게 되는데, 이때 가장 뜨거운 논란이 되는 것이 바로 예전과는 다르게 갸름하고 세련된 얼굴선을 완성하는 턱 선의 변화이다.
에버엠치과 윤규식 대표원장은 “유난히 턱이 앞으로 나온 주걱턱, 턱 끝이 지나치게 자란 긴 턱, 턱 끝이 들어간 무턱, 턱 또는 치아가 나온 돌출입, 얼굴 오른쪽과 왼쪽이 심하게 다른 안면 비대칭 등을 갸름하고 세련되게 교정해주는 것이 양악수술”이라고 전했다.
이어 “양악수술은 전체적인 얼굴라인에 영향을 주는 문제점들을 해결해주는 수술로 일반 미용성형과는 다른 점을 가진다. 턱에 문제가 생기면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음식물을 씹고 말하는 부분에도 이상이 생겨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라고 덧붙였다.
그래서 양악수술을 하는 연예인들의 경우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뿐 아니라 건강상의 문제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설명이다. 다만 이처럼 양악수술은 위턱과 아래턱을 동시에 수술해 기능적, 심미적 개선이 동시에 가능하지만 수술 후 통증이 크고 회복기간이 길다.
게다가 전신마취를 해야 함은 물론 각종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얼굴뼈를 잘라 위치를 옮긴 다음 턱관절과 치아교합의 문제를 모두 개선하는 복잡하고 위험한 수술이다. 이에 양악수술을 받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병원선택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다.
특히 턱 수술이라고 무조건 성형외과부터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것은 자칫 위험한 발상일 수도 있다. 대학병원에서도 턱 수술은 구강악 안면 외과에서 집도하고 있다. 이는 턱 문제가 있는 사람의 대부분이 치아교합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교정 전문의, 구강악 안면 외과 전문의, 마취과 전문의가 한 병원에서 협진하는 전문병원인지와 안전장비와 응급처치 시스템 등을 갖춘 곳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윤규식 원장은 “양악수술은 환자에 따라 시술법이 달라질 수 있다. 아래턱만 살짝 튀어나온 경우는 아래턱 뼈 뒤쪽을 절단하여 뒤쪽으로 밀어 넣어 고정하는 수술을 해주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은 위턱에도 문제가 있어 위, 아래 모두를 수술 받는 경우가 많다. 환자는 병원에서 정확히 자신의 상태를 진단하고 수술 받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양악수술의 경우는 대부분 치아교정도 필수다. 과거엔 선교정 후수술 방식이 일반적이었으나 요즘은 교정기간 단축과 보다 자연스러운 결과를 위해 ‘선수술 후교정’ 방식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 후 한 달은 턱을 괴지 말고 3달 정도는 과격한 운동을 삼간다.
(사진출처: 영화 ‘헬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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