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플렉스가 된 주걱턱, 거뜬하게 해결하는 방법
작성자
에버엠치과
작성일
2014-08-26 11:35
[라이프팀] 패션업체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는 박지혜(35세) 씨는 170센티미터 가까운 큰 키에 옷 입는 스타일이 멋져서 사내에서 최고의 패셔니스타로 꼽힌다. 배려심도 많고 성격도 털털해서 동료 후배들에게 인기도 좋다. 그런데 의외로 지혜 씨는 남자친구가 없고 지금껏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해 본 적이 없다. 이유가 무엇일까?
지혜 씨가 독신주의자는 아니지만 동성인 동료나 친구들과는 달리 이성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사실이다. 주걱턱형 얼굴인 지혜 씨는 학창시절에 남학생들로부터 놀림을 받아 주걱턱 콤플렉스가 생겼고 이후로는 이성과의 만남을 일부러 피해왔던 것이다. 지혜 씨의 콤플렉스를 거뜬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주걱턱은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동양인의 경우 아래턱의 과도한 성장이 비교적 많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주걱턱 발생률도 높아서 무려 15%에 달한다. 20명 중에 3명은 주걱턱인 셈이다.
주걱턱은 일반적으로 얼굴이 길어 보이고 강한 인상을 준다. 얼굴이 길어 보이면 나이가 들어 보이기 때문에 노숙한 이미지를 준다. 주걱턱은 남성이라면 몰라도 여성에게는 좋은 인상이라고 하기 어렵다. 주걱턱은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위와 아래의 앞니가 거꾸로 물리기 때문에 음식을 씹는 저작기능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로 인한 만성 소화불량으로 위장질환을 앓거나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같이 주걱턱 때문에 기능적인 이상이 있다면 턱교정 수술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턱교정 수술로 외모도 훨씬 단정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주걱턱은 아래턱만 교정해주는 하악수술이라는 것과 위, 아래턱 모두를 교정해주는 양악수술로 교정할 수 있다. 과거에는 수술 전에 치아교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아래턱만 수술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선수술 기법'이 발달하여 양악수술을 받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주걱턱이라고 해도 꼭 교정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기능상인 문제가 있거나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면 교정치료를 통해서 교정이 가능하다. 주걱턱의 치료는 하악수술만으로도 가능하다. 하악수술은 주걱턱이 아주 심하여 아래턱을 수술해도 여전히 주걱턱이 남게 되는 경우나 안면비대칭이 있는 경우 등이 아니라면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에버엠치과 윤규식 대표원장은 “양악수술은 주걱턱이 심하여 하악수술 즉 아래턱수술만 시행시 여전히 주걱턱만 남게 되는 경우에 효과적인 수술방법이다. 양악수술은 주걱턱 이외에도 안면비대칭, 위턱 치아의 중심선이 얼굴중심선과 맞지 않는 경우, 웃을 때 잇몸노출이 심한 경우, 위와 아래 앞니가 닿지 않는 개방교합인 경우, 얼굴이 긴 경우, 정상교합이지만 주걱턱인 경우, 코 옆이 심하게 꺼져보여서 주걱턱이 더욱 심해 보이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한다.
윤 원장은 또 "주걱턱은 턱의 구조적인 상태와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의 교정방법이 있다. 따라서 주걱턱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 충분한 상담을 하고 올바른 치료를 하는 것이 여러 가지로 유익하다"고 조언한다. (사진 : 영화 '에브리씽 유브 갓 하우 두 유 노우 스틸컷)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지혜 씨가 독신주의자는 아니지만 동성인 동료나 친구들과는 달리 이성과는 거리를 두는 것이 사실이다. 주걱턱형 얼굴인 지혜 씨는 학창시절에 남학생들로부터 놀림을 받아 주걱턱 콤플렉스가 생겼고 이후로는 이성과의 만남을 일부러 피해왔던 것이다. 지혜 씨의 콤플렉스를 거뜬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주걱턱은 서양인보다는 동양인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동양인의 경우 아래턱의 과도한 성장이 비교적 많기 때문이다. 한국인의 주걱턱 발생률도 높아서 무려 15%에 달한다. 20명 중에 3명은 주걱턱인 셈이다.
주걱턱은 일반적으로 얼굴이 길어 보이고 강한 인상을 준다. 얼굴이 길어 보이면 나이가 들어 보이기 때문에 노숙한 이미지를 준다. 주걱턱은 남성이라면 몰라도 여성에게는 좋은 인상이라고 하기 어렵다. 주걱턱은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위와 아래의 앞니가 거꾸로 물리기 때문에 음식을 씹는 저작기능에 문제가 발생한다. 이로 인한 만성 소화불량으로 위장질환을 앓거나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같이 주걱턱 때문에 기능적인 이상이 있다면 턱교정 수술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론 턱교정 수술로 외모도 훨씬 단정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주걱턱은 아래턱만 교정해주는 하악수술이라는 것과 위, 아래턱 모두를 교정해주는 양악수술로 교정할 수 있다. 과거에는 수술 전에 치아교정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기 때문에 아래턱만 수술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선수술 기법'이 발달하여 양악수술을 받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다.
주걱턱이라고 해도 꼭 교정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기능상인 문제가 있거나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면 교정치료를 통해서 교정이 가능하다. 주걱턱의 치료는 하악수술만으로도 가능하다. 하악수술은 주걱턱이 아주 심하여 아래턱을 수술해도 여전히 주걱턱이 남게 되는 경우나 안면비대칭이 있는 경우 등이 아니라면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에버엠치과 윤규식 대표원장은 “양악수술은 주걱턱이 심하여 하악수술 즉 아래턱수술만 시행시 여전히 주걱턱만 남게 되는 경우에 효과적인 수술방법이다. 양악수술은 주걱턱 이외에도 안면비대칭, 위턱 치아의 중심선이 얼굴중심선과 맞지 않는 경우, 웃을 때 잇몸노출이 심한 경우, 위와 아래 앞니가 닿지 않는 개방교합인 경우, 얼굴이 긴 경우, 정상교합이지만 주걱턱인 경우, 코 옆이 심하게 꺼져보여서 주걱턱이 더욱 심해 보이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한다.
윤 원장은 또 "주걱턱은 턱의 구조적인 상태와 원인에 따라 여러 가지의 교정방법이 있다. 따라서 주걱턱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전문의를 찾아 충분한 상담을 하고 올바른 치료를 하는 것이 여러 가지로 유익하다"고 조언한다. (사진 : 영화 '에브리씽 유브 갓 하우 두 유 노우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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