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피에 최적화된 얼굴형, 투명양악으로 가능하다
작성자
에버엠치과
작성일
2015-10-05 14:46
사진출처: 영화 ‘이프 아이 스테이’ 스틸컷 (위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김희운 기자]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셀피’가 유행이다. 셀피란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욕구가 강해지면서 생겨난 현상으로, 카메라로 자기 자신의 사진을 스스로 찍는 행위나 사진을 말하며 국내에서 흔히 쓰이는 표현인 셀카와 같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얼굴에 자신감이 없는 이들의 경우 셀카를 찍는 것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을 수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자신의 단점을 필사적으로 가려 실제 본인의 모습보다 훨씬 더 매력적이고 이상적인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카메라 각도나 어플을 이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단체사진을 찍을 때에는 요령을 부리는 것에 한계가 있어 최근엔 성형이나 수술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콤플렉스를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선천적으로 입이 돌출됐거나 얼굴이 긴 경우를 비롯해 주걱턱, 얼굴의 균형이 맞지 않는 경우 당사자에게 미적으로나 기능적으로 크나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보는 이로 하여금 불편감을 줄 수 있으므로 전문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치료방법에는 크게 교정과 수술이 있는데 교정만으로 개선이 어렵다면 턱뼈 위치나 치아를 교정해 작고 균형 잡힌 얼굴형을 만들어주는 양악수술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대중매체를 통해 한 번쯤 접해봤음직한 ‘양악수술’이란 턱의 위치나 모양을 변형시키는 수술의 일종으로 윗턱인 상악과 아랫턱인 하악을 동시에 수술해 턱관절 장애 및 주걱턱이나 돌출입, 긴 얼굴, 안면비대칭 등 비정상적으로 형성된 턱 골격과 치아의 부정교합을 해결해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심미적인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는 방법이다.
즉, 턱뼈나 치아의 불규칙성을 교정하는 것으로 상악과 하악의 뼈를 잘라 2개로 분리한 다음 정상교합에 맞게 상악과 하악의 뼈를 이동시키고 이동된 뼈를 고정하는 것이다.
이때 기존 양악수술의 경우 턱의 위치를 바로 잡아준 뒤 금속 고장판과 금속 고정나사를 사용해 뼈를 고정시켜야 하기 때문에 엑스레이 촬영 시 금속판의 노출이 불가피했다. 또한 체내에 장기간 고정돼 있을 경우 부식될 위험이 있어 수술 후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핀 제거 수술을 권장됐으며 이에 따라 수술 후에도 여러 가지 불편함이 존재하곤 했다.
반면 최근 각광받는 ‘투명양악수술’은 인체친화성 흡수 플레이트(Osteo Trans)를 사용해 별도의 핀 제거 수술 없이 그에 따른 통증이나 추가비용이 발생되지 않으며, 엑스레이 촬영에도 노출되지 않는다. 수술시 사용되는 플레이트도 인체 뼈의 주성분으로 이루어져 수술 후 약해진 뼈의 생성을 돕는 기능을 통해 빠른 회복을 유도해 만족도가 높다.
이에 에버엠치과에서도 세계최초 출시된 ‘오스테오트랜스(Osteo Trans) 투명 프리 밴딩 플레이트(pre-bending plate)’를 도입, 투명양악수술의 완성도를 점점 더 높여가고 있다.
기존에 사용되는 플레이트의 경우 의사가 직접 워머로 플레이트 조작하는 과정을 필요로 하기에 밴딩 시 플레이트 파손위험이 있으며 고도의 집중을 요해 수술시간이 길어지게 되면서 결과적으로는 의사와 환자 모두 피로도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 투명양악 시 사용됐던 인체친화성 흡수플레이트에서 업그레이드된 오스테오트랜스 투명 프리 밴딩 플레이트를 도입했으며 이는 밴딩과정을 생략해 수술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 수술 후 회복시간까지 줄일 수 있게 됐다고 평가받고 있다.
에버엠치과 윤규식 대표원장은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양악수술을 위해서는 수술방법도 중요하지만 신뢰할 수 있는 전문병원에서 숙련된 전문의에게 진료 받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이때 환자 개인마다 상태나 원하는 방향이 모두 다를 수 있으므로 수술 전 정확한 검사 및 충분한 논의와 예측시술을 통해 기대하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영화 ‘이프 아이 스테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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