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얼굴, 얼굴의 좌우대칭 맞아야한다?
작성자
에버엠치과
작성일
2015-10-29 15:05
매력적인 얼굴, 얼굴의 좌우대칭 맞아야한다?
사진출처: 영화 ‘이민자’ 스틸컷(위 사진은 본 기사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임혜진 기자] 매력적인 얼굴의 기준은 무엇일까?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얼굴의 대칭정도에 따라 얼굴의 매력지수가 결정된다고 한다. 응답자 중 대다수는 불균형인 얼굴과 대칭을 이루는 얼굴 중 얼굴의 좌우대칭이 맞은 얼굴을 더 매력적이라고 대답했으며 좌우대칭을 판단할 능력이 없는 사람들도 본능적으로 대칭인 얼굴에 더 매력을 느낀다고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1991년 유전학자 그레고리 리브시츠 역시 비대칭 얼굴을 가진 사람은 신체 및 정신면에서 취약점이 있고 좌우 대칭 얼굴인 사람은 스트레스를 잘 견디고 우수한 자손을 갖게 해 인류가 진화 과정에서 대칭형 얼굴의 이성을 선호하게 됐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러한 기준은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추세다. 흔히 미남미녀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공통적으로 얼굴의 좌우대칭이 잘 맞고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작은 얼굴을 가지고 있으며 이마에서 미간, 미간에서 코끝, 코끝에서 턱선까지의 비율이 1:1:0.8인 황금비율을 갖고 있다.
반면 얼굴비대칭을 겪고 있을 경우 얼굴 좌우 밸런스가 맞지 않아 강한 이미지로 비춰질 수 있어 외모 콤플렉스가 되기도 한다. 턱뼈가 한쪽으로 틀어져 있기 때문에 식사할 때에도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이 생기기 쉬우며 이로 인해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가능성도 높다.
안면비대칭은 얼굴뼈가 대칭이 되지 않고 비뚤어진 현상으로 미소를 지을 때 유난히 한쪽 입 꼬리가 올라가거나 처진다면 안면비대칭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비대칭의 원인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주로 하악골 관절 과두의 과성장, 또는 저성장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일반적으로 약간의 비대칭이 존재할 경우에는 골 표면을 덮고 있는 연조직에 의해 크게 문제시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심각한 좌우 불균형으로 입술 끝(구각)의 위치가 다르거나 아래 턱선이 좌우대칭을 이루지 못한 경우, 턱뼈가 올바르지 못하게 되면서 부정교합이 야기되기 쉬운데 이는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다양한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에버엠치과 윤규식 대표원장은 “안면비대칭을 겪게 될 시 턱관절을 움직일 때 ‘딸깍’하는 소리가 나면서 입을 벌리기 어려워집니다. 턱관절 주변의 통증과 함께 이명, 편두통, 소화불량, 만성피로가 발생하거나 목이나 어깨근육 등이 뻣뻣해지기도 하며 이밖에도 자작기능에 사용되는 얼굴근육이 커지거나 치아가 닳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면비대칭을 예방하기 위해선 이갈이, 턱괴기, 손톱 깨물기, 턱 내밀기, 딱딱한 음식 섭취와 같은 잘못된 구강습관은 자제하는 편이 좋습니다. 단,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안면비대칭으로 인해 고생한다면 얼굴턱뼈 수술과 교정치료가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안면비대칭은 교합이 정상이고 미세한 비대칭인 경우에는 턱 교정수술이 아닌 안면윤곽수술이나 턱 끝 성형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지만 안면비대칭의 상태가 심각하고 턱뼈 자체의 골격적인 문제라면 턱 교정수술 즉 양악수술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투명양악수술’은 인체친화성 흡수 플레이트(Osteo Trans)를 사용해 별도의 핀 제거 수술 없이 그에 따른 통증이나 추가비용이 발생되지 않으며 엑스레이 촬영에도 노출되지 않는다. 수술시 사용되는 플레이트도 인체 뼈의 주성분으로 이루어져 수술 후 약해진 뼈의 생성을 돕는 기능을 통해 빠른 회복을 유도해 만족도가 높다.
기존에 사용되는 플레이트의 경우 의사가 직접 워머로 플레이트 조작하는 과정을 필요로 하기에 밴딩 시 플레이트 파손위험이 있으며 고도의 집중을 요해 수술시간이 길어지게 되면서 결과적으로는 의사와 환자 모두 피로도가 증가할 수밖에 없다는 단점이 존재했다.
이에 에버엠치과에서는 세계최초 출시된 ‘오스테오트랜스(Osteo Trans) 투명 프리 밴딩 플레이트(pre-bending plate)’를 도입해 기존의 밴딩과정을 생략하고 수술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 수술 후 회복시간까지 줄이면서 양악수술의 완성도를 점점 더 높여가고 있다.
(사진출처: 영화 ‘이민자’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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